나에겐 가장 두려운 날, 크리스마스
| 프롤로그 |

"캬... 저 풍경봐라"
김선영 저 자식은 자꾸 감성에 빠지고 난리야
"뭐 어쩌라고. 그냥 노란색 주황색 하늘인데."
김 빠지는 대답을 하고 나니 우리 모두에게 정적이 흘렀다.
"야 임여주 너는... 자꾸 감성 깰래?" 한 1분의 정적이 흐르고 정적을 깬 사람은 바로 최유정. "에휴 그래. 참 예쁘다 저 풍경이. 됬냐?" 나는 이러다가 여행온 의미가 없어질 것 같아서 바로 인정했다. "근데... 우리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잖아. 근데 벌써 만나면 나중에 재미없지 않냐?" 오늘은 2060년 12월 18일. 6일 뒤 크리스마스 이브이고, 7일 뒤 크리스마스의 시작이다. "어... 그러게. 근데 임여주 크리스마스 때마다 약속있다고 안만나더라. 뭐 트라우마라도 있어?"
사실, 나의 부모님은 17년 전에 산타에게 잡혀간 후로 나타나지 않았다. 모두가 우리 부모님은
2043년 사건때의 희생자라고 알고 있지만 말이다. 그런데 우리 부모님이 산타에게 잡혀갈때, 나는 그 산타의 신발을 잡았다. 나에게 그렇게 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신발은 파란색이었다. 지금 내 창고에 그 신발이 있을 것이다. 그때 산타와 나는 눈이 마주쳤고 산타는 얼굴을 한번 찌푸리고선 창문으로 뛰어내렸다.
(2043년 사건이란, 대한민국 대통령이 만취한 상태로 학살을 하고 다녔던 사건이다. 그 날은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살해를 당하여 사망했고, 사람들은 그 중 두명을 나의 부모님으로 아신다. - 글쓴이)
아무튼 그런 이유로 인해, 나는 항상 크리스마스가 두렵다. 혹시라도, 산타가 나를 기억한다면, 내가 잡힐 수도 있으니까.

여러분 방탄소년단 아시죠? 저는 방탄 이라는 단어가 그냥 방탄소년단이 지어낸 단어인 줄 알았었거든요? 그만큼 방탄소년단은 유명하답니다 : )
방탄소년단 팬 이름이 아미죠? 제 기준 되게 예쁜 이름 같아용 ... 허허ㅓㅎ허
그런데, 저는 아미가 아닌데 제 동생이 아미더라구요!
작년 6월, 제가 동생에게 방탄소년단 Answer:love myself 무대 영상을 보여주고 난 후 부터 좋아하는 것 같아요!
이제 아미가 된지 1년 반이 되어가는 제 동생 ><
이제는 방탄소년단 안무를 따기까지 하네요! 지난 5월에 Butter 라는 신곡이 나왔었는데, 그 곡의 춤을 지금 모오오두 다 배워서 노래만 나오면 춤을 막 .. ㅋㅋㅋ
그리고 버터의 도입부 Smooth Like Butter 있죵!
그 부분을 음으로 바꿔서 음 음 음음 이렇게 동생이 부르던데 이거를 신이 날때 "음 음 음음" 이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때마다 속으로 엄청 웃어요 ㅋㅋ
저희 동생이 지금 여동생이라고 아실 수 있는데 남동생이랍니닼
오해하지 마세욥 저흰 남매고 제 동생은 남동생 ... ㅋㅋㅋㅋㅋㅋㅋㅋ

저는 뭐니뭐니해도 아이유 ~ 💘
유애나라구욧
다들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세요? 요즘 뜨고 있는 저스틴 비ㅂ.. 큼
매드몬스터 ... ㅋㅋ 개그맨들이 진짜 너무 잘 하더라고요 ㅋㅋ
악동뮤지션이나 에스파? 스테이씨? 마룬파이ㅂ.... 멜론 차트에 올라가신 분 다 말하는 중 ㅋㅋ
좋아하는 연예인을 댓글에 달아주세요!
저는 온리 아이유 ♥︎ 징짜앙 ♥︎

P.S . 제가 아미는 아니지만 방탄 뷔는 엄청 좋아한답니다
타멤버를 싫어하진 않아요 뷔를 좋아한다는 말 (하하..)
#김태형

엄마! 나는 나의 사춘기가 부끄럽지 않고, 사춘기가 충분히 지속 될 것이란 말에 반대하지 않아. 반대하기 위해 합리화하지도 않을거고! 난 지금 내가 조금만 더 규칙을 잘 지킨다면 안좋은 사춘기는 좋게 넘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♥︎  그리고 엄마의 잔소리가 나를 더 망친다고 엄마가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, 엄마의 잔소리는 나의 안좋은 습관을 고쳐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. 그러니 너무 좋지 않게 생각하지 마! 나는 이만 씻어야 하니까 여기서 마칠게! ♥︎♥︎